기술미학연구회가 진행하는 첫 행사, 제 1회 기술미학포럼입니다.
초대 작가는 가상성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흥섭과 진기종이었습니다.
진중권 선생님의 기술 미학 연구회와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개로 시작.
기획과 진행을 맡으셨던 양기민 연구원님입니다.^^
3시라는, 다소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보여주었던 행사였습니다.
어린왕자ㅎㅎ 정흥섭 작가님.
상당히 달변가이신데다가 대인기피증이 있다는 과장답게;; 사람들과 너무 이야기를 잘 하셨다는.^^
작품 이야기, 작업관, 그리고 주변 이야기까지. 참 즐겁게 들었습니다.
진기종 작가님. 말수 없고 시간내내 진중하셨던 모습.
정흥섭 작가의 statement 발표 후 비평 및 함께 작품과 작업관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하셨던 유원준 앨리스온 디렉터님.
이번 행사의 목적은 단순한 이야기 전달이나 비평 한쪽만의 이행이 아닌, 충돌을 통해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내며 작가 - 이론, 작가 - 관객, 이론 - 관객 간의 '대화'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.
진선생님.^^;;
진기종 작가.
종합토론, 관객과의 대화 시간.
이번 작가님들과 포럼을 진행하셨던 기술미학 연구회의 유원준, 김상우님의 모습이네요^^
마무리 마무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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